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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태풍이 와도 광화문 집회는 예정대로" 기상 악재도 정면 돌파

2019-10-02 16:23:52

황교안 대표 "태풍이 와도 광화문 집회는 예정대로" 기상 악재도 정면 돌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개천절에 개최하기로 예고했던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비가 오고 태풍이 지나가는 걸로 돼 있지만 국정상황에 비추어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조국 방탄 정권'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내일(3일) 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주실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한 "패스트트랙 사태 책임은 불법적으로 법안을 상정한 국회의장과 민주당, 2중대, 3중대 정당에 있고 불법행위에 맞선 비폭력 저항에 대해 책임을 지우려는 것 자체가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며 "대통령과 정권이 끝내 독재적 야당 탄압을 계속하려 한다면, 제가 모든 걸 걸고 나서 싸울 수밖에 없다. 지금 검찰에 나가 수사 받아야 할 대상은 힘없는 우리 당이 아니라, 서슬 퍼런 권력으로 검찰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조국과 그 일가, 그리고 관련 여권 인사들이야말로 누구보다 먼저 검찰청 조사실로 가야 할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정권이 위선자 조국, 범법자 조국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법치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검찰에 대한 불법적 압박을 그만둘 것을 문 대통령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고 여당을 압박했다.

내일 있을 집회에 관해서는 “총력을 모아서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다. 국민들의 분노한 목소리들이 모일 것”이라며 “대통령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이미 대통령의 자격을 잃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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