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출연해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황보라는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히며 시선이 끌렸다.
황보라는 "이번에 10만보를 걸었다. 새벽 5시에 걸어서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정만식은 "하정우가 전화해서 '뭐해 보라? 나와' 그럼 바로 걸어야 된다"고 폭로했고, 황보라는 눈치를 본 뒤 "억지로 나갔다. 10만보 걷는데 죽는 줄 알았다"며 걷기학교의 실체를 실토해냈다.
또한 이경규는 황보라에게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라고 묻자 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고 놀렸고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마세요"라며 수줍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올해로 7년째 연애 중인 장수커플로 황보라는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차현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2007년 제1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여자 신인연기자상, 2007년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황보라의 남자친구 차현우(본명 김영훈)은 1997년 음악 그룹 예스브라운의 보컬리스트로서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가수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