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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자녀 전수조사 실시 예정, 이르면 내일 발표

2019-10-20 17:59:17

국회의원자녀 전수조사 실시 예정, 이르면 내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학 전형 과정을 전수조사하는 특별법을 이번 주 초에 발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전수조사 특별법을 이르면 내일 대표 발의하고, 특별법 처리를 당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법은 국회의원 자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하며, 조사를 위해 교수나 법조인, 대학 입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회의장 소속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사위의 활동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6개월 범위 안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법안 발의는 우선 의원 자녀로만 한정하고, 향후 다른 당과 별도 협의를 거쳐 고위공직자 자녀까지 조사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대학입학 의혹이 불거진 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특혜 논란도 제기되자, 민주당은 국회의원 자녀 대학 입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자고 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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