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이 회사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간됐다고 20일 밝혔다.
직매입 방식인 로켓배송 덕분에 소상공인의 시장 진입 부담이 줄고, 대형 업체와 대등하게 상품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대표적이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유통산업 분야 학술지 중 하나인 '상품학연구' 최근호에 '쿠팡의 ESG 경영: 로켓배송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 교수는 국내 유통학계의 권위자로 유통업계 현안과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서 교수의 논문은 최근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 여부를 가늠짓는 지표로 각광받고 있는 ESG 즉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쿠팡의 로켓배송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자세히 분석했다. 쿠팡과 다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을 비교한 논문은 있었지만, 쿠팡의 로켓배송 생태계를 ESG 관점에서 집중 분석한 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교수는 "쿠팡처럼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유통 플랫폼 기업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다”며 “유통산업 전반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