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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설 연휴 귀성객 안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 시행

2023-01-09 16:08:41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설 명절을 맞아 섬 지역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국내외 방역규제 완화로 여행수요에 따른 여객선 운항이 순차적으로 재개 및 증편이 되고 명절 기간 여객선·도선을 이용한 귀성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경은 설 연휴 전후로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해양사고에 대비해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명절에 앞서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등 유관기관과 합동 기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유도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박 및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 설 연휴기간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배치해 해양사고 대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음주운항, 과승, 과적 등 지속·반복적인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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