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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팬오션 저평가 상태…운임 추가 상승 기대"

2023-04-12 10:40:49

팬오션 키데이터 / 제공:미래에셋증권
팬오션 키데이터 / 제공: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팬오션(028670)의 밸류에이션이 현재 저평가 상태라며 공급 제한, 수요 반등으로 운임 추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12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이창민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팬오션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시황 부진에 따른 운임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4% 감소, 영업이익은 9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1,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시현된다면 이익의 레벨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시황 반등으로 올 2분기부터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3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연구원은 팬오션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매우 저평가 되고 있다며 이는 이익 급락에 따른 우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적 반등 가시화가 나타날 경우 저평가 상태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두 연구원은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대비 상승여력이 39.4%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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