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3 신한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은 기존 고객자문단을 확대·개편해 신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관행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실버 세대, MZ세대, 주부 등 총 5개 고객 영역에서 고객자문위원 20명을 공개 모집 선발했고 활동기간은 1년 이다.
고객자문위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는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