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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브런치 도입으로 MZ세대·나들이객 사로잡아

2023-04-18 09:57:02

제공:BBQ
제공:BBQ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송파구에 약 160평(220석) 규모의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오픈하며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시도에 도전했다고 18일 밝혔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에도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0여종 메뉴가 구비된 '크로스오버' 매장으로, 일상 속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이다.

BBQ는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MZ세대의 성향에 맞춰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베이커리와 브런치 등을 도입한 과감한 전략은 적중, 주말 동안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의 대기번호는 저녁 9시까지 평균 80번대를 웃돌며 일 평균 최대 1,200팀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석촌호수 꽃놀이 명소로 나들이객이 많아지면서 이달 초부터 주말에는 하루 최대 100팀(200~300명) 이상의 대기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윤홍근 BBQ 회장은 "BBQ 빌리지 모델은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K-푸드를 선도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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