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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영국 시그니처社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위해 맞손

2023-04-18 10:09:30

제공:대웅제약
제공: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Sygnature Discovery, 이하 ‘시그니처社’, 대표 사이먼 허스트)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社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ragment-Based Drug Discovery, FBDD)’와 ‘가상 탐색(Virtual Screening, 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능, 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 타깃 중 하나인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 분야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측 설명에 따르면 시그니처社(영국, 노팅엄)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초기 신약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통합형 신약 발굴 전문 기업으로 통합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치료 영역과 생물학적 치료 타깃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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