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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노사 맞손 잡고 합동 무료급식 봉사 눈길

2023-04-18 10:11:42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박갑용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첫번째)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박갑용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첫번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의 ㈜파리크라상은 지난 17일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에 참여했으며, 노숙인 550여 명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빵, 우유 등 간식 600개를 전달했다.
안나의 집은 지난 1998년에 설립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노숙인 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복지시설로 SPC는 지난 2012년 이후 '안나의집'에 매월 약 2,000개씩의 빵을 전달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6만 개의 빵을 지원해 왔다.

황재복 대표는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으며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은 "파리크라상 노사는 회사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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