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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6개 계열사 참여"

2023-04-18 16:21:16

구자은 회장 / 사진 = LS그룹 제공
구자은 회장 / 사진 = LS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S그룹(구자은 회장)이 지난 18일,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강릉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LS도 작지만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LS는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2022년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2022년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 성금,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등을 전달하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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