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비나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간외 매매에서 비나텍 주가는 종가대비 1.76% 오른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나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1761주이다.
이는 추진 중인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윤곽이 하반기에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수소경제 확산에 따라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관련주들의 주가가 잇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나텍 역시 수료연료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그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윤곽은 하반기 설비투자(CAPEX) 확대로 나타날 전망이다.
현재 독일의 글로벌 협력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위해 논의 중이며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양산 준비 후 고객사와 물량 수주에 대한 논의에도 돌입해 실질적인 협의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전북 완주 산업단지 내 신공장증설을 완료하기도 했다.
완주 1공장 증설을 완료하면서 수소연료전지 막전극접합체(MEA) 생산능력이 기전 연간 30만장에서 150만장까지 증가한 바 있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전자부품 종합유통전문회사로 출발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꼽히는 슈퍼커패시터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슈퍼커패시터는 과학기자재용 장난감부터 친환경발전소(태양열·풍력), 자동차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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