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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우크라 재건 소식에 '들썩'…주가 훈풍

2023-07-17 09:14:29

디와이디, 우크라 재건 소식에 '들썩'…주가 훈풍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디와이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디와이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93% 오른 17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폴란드를 국빈급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총리실에서 오찬을 겸해 가진 이날 회동에서 한국과 폴란드간 협력 확대 유망 분야로 원전, 에너지, 인프라 분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을 제시한 뒤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배가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폴란드 방문에서 유럽 시장 수출 확대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했다. 유럽 중부에 자리 잡은 폴란드는 배터리 등 한국 기업이 이미 현지 공장 등을 가동 중이고 방산·원전 분야에서도 수출이 진행되거나 추진 중인 유럽 수출 거점이다.
작년 폴란드 수출액은 78억58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對)폴란드 무역수지 흑자는 유럽 국가 중 최고였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폴란드는 유럽 시장 진출의 거점이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허브로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폴란드의 지지를 요청했으며, 이에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폴란드 의회 의사당에서 토마슈 그로츠키 상원의장과 엘쥐비에타 비테크 하원의장을 각각 잇달아 만나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와 인적 교류 증진 등을 논의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주로 분류된다. 앞서 삼부토건은 유상증자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사업도 현지 도시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와이디와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된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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