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미래생명자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86% 오른 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한 흑해곡물협정의 사실상 종료를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흑해곡물협정과 관련해 "러시아 관련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정이 효력을 잃었다"며 "오늘부터 협정은 무효"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분간 협정이 중단된다"면서 "사실상 협정이 종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흑해곡물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자국 농산물과 비료의 수출을 보장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협정을 탈퇴할 수 있다고 위협해왔다. 협정은 지난 5월 17일 3번째로 연장된 뒤 이날 2개월의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한편 미래생명자원은 사료부문에서 특수가공원료(EP), 기능성 첨가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및 용품 사업을, 식품부문에서 계란, 기능성소재 및 건강기능식품과 영유아식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한다.
미래생명자원은 GABA를 활용하여 가축의 스트레스를 저감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였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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