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압타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압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05%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와 CAF 제어 기전 차세대 면역항암제(AB-19)의 본격적인 연구협력방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에 따르면, 압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AB-19'는 암세포 주변 종양미세환경에서 CAF(Cancer associated fibroblast, 암연관섬유아세포)를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압타바이오는 시장에서 빠르게 CAF 평가기술 및 CAF전용 세포 및 마우스 평가모델을 구축하고 다각도의 in-vivo 검증시스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CAF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혁신약물(AB-19)를 개발,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동물대상의 CAF 과발현 마우스 종양모델에서, 압타바이오의 면역항암제(AB-19)와 PD-1억제제(anti-PD-1, 키트루다/옵디보 등)의 종양크기의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Anti-PD-1 군에서는 종양성장억제 효과가 없는 반면, AB-19 단독 및 병용투여군에서는 종양크기가 확연히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압타바이오 이수진 대표는 “면역항암제 ‘AB-19’는 올해 6월 바이오USA에서 현재 면역항암제를 시판하고 있는 글로벌 빅파마 M사, A사 등과 미팅을 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400조 항암제 시장의 3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CAF 항암제 시장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