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루닛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루닛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7% 오른 18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전략 사업인 비전 2030의 핵심 과제 ‘SEHA 가상병원’(SEHA Virtual hospital)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루닛은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을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국공립 가상병원에 공급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상병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루닛은 잇단 호재로 주가가 5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루닛은 '루닛 인사이트 CXR'을 기반으로 개발해 후지필름이 판매하는 'CXR-AID'가 일본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이에 앞선 2019년 루닛은 일본 후지필름과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내 루닛 인사이트 독점판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미국에서의 활약도 최근 부각됐다. 루닛은 '캔서 문샷'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민간 협력체인 '캔서X'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캔서X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다케다제약, 아스트라제네카, 제넨텍 등 92개사가 멤버로 포함됐다. 이들 멤버 중 국내 기업은 루닛이 유일하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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