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제이브이엠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약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제이브이엠 주가는 종가보다 2.47% 내린 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브이엠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6460주이다.
IBK투자증권은 19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8600원이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수출 부분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내년부터는 수출이 내수를 앞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지역 핵심 파트너사인 Parata Systems가 BD에 인수되며 북미지역 유통 채널이 강화됐으며, 그 결과 아마존 약국(Amazon Pharmacy)에 제이브이엠이 제작·공급한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ATDPS)이 상업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 장비 공급은 시장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벤트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과될 것”이라며 “북미지역 내 안정적 성장 외에도 유럽 지역 실적이 수출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3% 늘어난 8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 대비 1.5~2배 가량 비싸게 판매되는 수출 특성상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뚜렷해 20%의 고마진 영업이익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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