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셀바스AI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바스AI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16.19%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바스AI 주가 급등세는 지난해미국에서 선보인 챗GPT가 세간에 엄청난 화제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챗GPT는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가 공동창업한 '오픈AI'가 선보인 대화형 AI 서비스다.
실제 사람이 쓰는 글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시 5일 만에 100만명이 넘는 유저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1년 전 140억달러였던 오픈AI의 기업가치는 현재 290억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는 향후 검색시장에서도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에 1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MS는 지난 18일 오픈AI의 각종 AI 서비스를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 사용할 수 있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공식출시했다.
조만간 챗GPT 기능 역시 애저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세계경제포럼(WEF) 총회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의 한 행사장에서 챗GPT 같은 AI 기능을 MS의 모든 제품에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에서도 챗GPT 출시 이후 셀바스AI,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인공지능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셀바스AI는 1999년 설립된 국내 1호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셀바스AI는 컴퓨터와 인간이 쉽고 편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등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국내에서도 챗GPT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를 위한 투자가 늘어난다면 셀바스AI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셀바스AI는 이미 흑자기업이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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