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오킨스전자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거래소는 오킨스전자에 대해 "다음 종목은 25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오킨스전자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사유는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하락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이기 때문이다.
앞서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오킨스전자 주가가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매도 창구 상위에 외국계 증권사인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오킨스전자 주가 급락이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 영향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 장비용 소켓·커넥터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매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 코스닥시장에는 2014년 12월에 입성했다.
오킨스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642억원의 매출액과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약 123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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