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뉴스

LS, 주가 급등…KT서브마린 호조에 훈풍

2023-07-25 10:45:49

LS, 주가 급등…KT서브마린 호조에 훈풍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LS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L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26% 오른 1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그룹 품에 안긴 KT서브마린이 사상 최대 규모 영업이익 달성과 흑자 전환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PI첨단소재는 흑자 전환엔 성공했지만 수익성이 시장 예측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24일 KT서브마린은 올해 2분기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0%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 적자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서브마린 주가는 실적 호조에 전 거래일 대비 12.04% 상승했다. 거래량 또한 11배 급증하는 등 매수세가 몰렸다. 올해 들어 KT서브마린 주가는 90% 올랐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10월 KT서브마린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뒤, 올해 4월 지분 추가 취득을 위한 주식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달 16일 잔금 납입과 함께 지분율 45.69%로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KT서브마린은 LS전선의 지분 확보 이후 상호 협력이 가능한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다. 지난 1월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LS전선에서 매입해 자산을 효율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강화했다.

이승용 KT서브마린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매출액의 140%를 넘는 약 600억원 규모 수주액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올해 말에는 연간 기준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T서브마린의 수주는 올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6월 수주한 580억원 상당의 99MW 규모 전남 해상풍력1단지는 내년 중 대부분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며 "안마(530MW), 신안우이(400MW) 등 내년에 착공할 계획인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도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