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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 투자주의종목 지정…소수계좌에 거래 집중

2023-07-27 08:42:41

블루콤, 투자주의종목 지정…소수계좌에 거래 집중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블루콤이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블루콤에 대해 "다음 종목은 27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블루콤의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은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하락)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이기 때문이다.

앞서 블루콤 주가는 급격하게 상승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AI 스피커의 제작사인 블루콤은 최근 AI 신사업이 떠오르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의 챗GPT를 탑재한 검색엔진 빙을 공개한 후 빙의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수가 폭증하고 있다.
모바일 분석 업체 앱토피아에 따르면 이달 초 하루 평균 1만2000회 수준이던 빙 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 9일 10만2952회를 기록하며 8.5배로 뛰었다. 이는 2009년 빙이 출시된 후 하루 기준 최대치다.

자연스러운 언어를 구사하는 챗GPT가 한층 더 진화하면 더욱 다양한 AI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챗GPT 열풍에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220억달러(27조원) 규모였던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553억달러(69조원) 규모로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3년 후인 2026년에는 861억달러(약 10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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