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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주가 급등…코로나 백신株 재주목

2023-07-27 12:34:21

진원생명과학, 주가 급등…코로나 백신株 재주목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7% 오른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6천명대를 기록했다. 직전 주보다 35.8% 증가한 것으로, 특히 60살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7월 3주차(7월16~22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5만3825명으로 직전 주(18만6937명) 대비 35.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만6261명으로, 직전 주보다 1만명가량 늘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월 4주차 1만7741명에서 7월 1주차 2만1856명, 7월 2주차 2만670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7월 3주차에 3만명대를 넘겼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연속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겼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긴 건 지난 1월17일(4만169명) 이후 6개월 만이다.
확진자 1명이 주위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9로 4주 연속 1을 넘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으면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본다.

이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기업들이 다시금 증시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DNA백신(GLS-5310) 기초 접종 후 mRNA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임상 결과를 감염 및 백신분야에 있어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백신[Vaccine; 저자 Kim WJ, Roberts CC 등(doi:10.1016/j.vaccine.2023.06.013)]'에 발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재된 논문 제목은 'Immune response enhancement with GLS-5310 primary vaccine against SARS-CoV-2 followed by administration of an mRNA vaccine heterologous boost'이며, 해당 연구에서 GLS-5310의 임상 1상 연구(NCT04673149)에 참여한 임상시험대상자들의 장기추적 관찰 기간 동안 선택적으로 mRNA 백신을 추가접종한 대상자들로부터 항체 및 T 세포 반응 분석이 진행됐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결과, GLS-5310 접종 후 mRNA백신을 추가접종 시, 평가된 결합항체 기하평균역가(Geometric Mean Titer, GMT)는 1,187배, 중화항체 기하평균역가(GMT)는 110배 증가했으며, 유도된 T세포 면역반응은 2.9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 결과는 추가접종으로 사용된mRNA백신 종류와 무관했다"고 덧붙였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GLS-5310은 SARS-CoV-2 스파이크(S) 단백질과 바이러스 복제 및 발병에 중요한 단백질인 ORF3a를 타깃으로 하며,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을 이용한 DNA 백신으로, 한국에서 임상 1/2a 상을, 미국에서 부스터 샷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임상1상 결과를 통해, GLS-5310의 우수한 내약성, 안전성, 및 1년간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면역반응과 효능이 입증된 바 있으며, 차세대 DNA백신 접종 플랫폼으로서 진덤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하며, "현재 한국에서 임상1/2a 상 시험 종료 후 최종분석 중"이라 밝혔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팬데믹에 대한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신종 감염병 핵산 기반 백신 개발 역량을 보유한 우리 회사의 차별화된 코로나19 부스터 백신 및 DNA 백신 전달 플랫폼 진덤은 코로나 19를 포함한 미래 신종 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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