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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투자주의종목 지정…거래소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2023-07-31 07:54:00

LS전선아시아, 투자주의종목 지정…거래소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빅데이터뉴스 하지운 기자] LS전선아시아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다음 종목은 31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LS전선아시아의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은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 투자경고종목 →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최근 에코프로그룹, 포스코그룹에 이어 LS그룹 주가가 이차전지 사업 기대감으로 재평가되며 LS전선아시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특히 LS네트웍스, LS일렉트릭, LS전선아시아는 모두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와 포스코그룹에 이어 LS그룹이 이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급이 쏠린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LS그룹이 황산니켈, 전구체 사업에 이어 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치 재평가가 이뤄진 영향으로 보인다"며 "포스코그룹주와 마찬가지로 최근 이차전지 소재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 쏠림 현상이 극대화되는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이 같은 주가 상승세 지속 여부에 대해선 "애널리스트들이 봐왔던 과거 밸류에이션 범위를 벗어나는 측면이 많아 주가 상승 폭이나 기간을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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