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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주가 급락…신주 1.15억 주 상장에 매물 출회

2023-08-22 10:15:43

카나리아바이오, 주가 급락…신주 1.15억 주 상장에 매물 출회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6% 내린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신주가 전일 상장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카나리아바이오는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1억1519만5870주가 21일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장으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상장주식 총 수는 1억7279만3805주로 늘어난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GSK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레고보맙-제줄라' 병용투여 임상의 환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면역항암제인 오레고보맙과 PARP억제제인 제줄라 병용투여 치료법의 상호작용 및 관련 면역 조절 효과에 대한 확인할 예정이다.

나한익 대표는 "난소암 시장에서 오레고보맙의 점유율이 GSK와의 공동 임상 진행을 통해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100% 자회사 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난소암치료제 오레고보맙을 개발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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