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인포뱅크, 주가 급등…현대차 자율주행 상용화 소식에 눈길

2023-08-30 09:21:15

인포뱅크, 주가 급등…현대차 자율주행 상용화 소식에 눈길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인포뱅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포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76% 오른 1만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가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보도했다.

레벨3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아예 잡지 않아도 목적지를 향해 차가 알아서 달리는 것으로 투자자 관심이 쏠린다.

상용화된 차에 레벨3 기능이 적용된 것은 일본 혼다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뿐이었다. 이 마저도 시속 60km가 상한이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차 시장은 올해 1701억달러(약 225조원)에서 2030년 10배인 1조8084억달러(약 2400조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전문업체 모트렉스가 현대자동차의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모셔널의 레벨4 로보택시에 주요 부품 공급업체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모트렉스는 모셔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들어가는 ▲인포테인먼트 ▲RSE(Rear Seat Entertainment 후석모니터) ▲Externel Display(외부 모니터) 3가지 품목에 관한 기술개발과 납품을 진행 중이다.
인포뱅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 등에 성공한 바 있어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된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