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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주가 급등…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임박

2023-08-30 14:04:51

비트컴퓨터, 주가 급등…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임박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비트컴퓨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트컴퓨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69%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달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 관리 방안 및 지침 보완계획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복지부는 전날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를 개최, 계도기간(오는 31일까지) 종료 후 시범사업 관련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분석 결과와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의약계, 전문가 논의, 의료기관 및 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선한다.

비트컴퓨터는 원격진료시스템 공급 1위 업체로 비대면진료 대표 수혜주로 언급돼 왔다.

이 회사는 의료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분야인 '유헬스(U-health)' 시장 선점과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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