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퓨런티어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퓨런티어 주가는 종가보다 7.14%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퓨런티어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8503주이다.
퓨런티어는 2009년 설립된 카메라 모듈 조립, 검사 장비 개발 및 제조업체다. 지난해 2월 소재 부품 전문기업 상장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퓨런티어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전장용·모바일용 카메라 조립, 검사장비를 개발·판매하는 장비 사업 △자동화 장비용 핵심 부품을 개발 판매하는 부품 사업으로 구성된다. 최대주주는 지분율 40.45%의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기(009150), LG이노텍(011070), 엠씨넥스(097520), 세코닉스(053450) 등 국내 카메라 모듈 생산 업체와 미국 앱티브(Aptive), 중국 O-Fil 등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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