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뉴프렉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뉴프렉스 주가는 종가보다 2.28% 오른 5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프렉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5379주이다.
뉴프렉스는 FPCB 전문 제조 업체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무선충전 배터리용 FPCB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엔 전기차 배터리용 FPCB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뉴프렉스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은 카메라 모듈에 들어가는 FPCB(연성회로기판) 생산이며 카메라 모듈 매출의 3분의 2가량이 삼성전기 협력사향(向) 매출로 알려졌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 매출액의 80%를 차지하는 카메라 모듈 FPCB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 판매 추이에 따라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