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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 주가 상한가…사우디중앙은행 PoC 추진에 들썩

2023-09-26 06:18:54

에이트원, 주가 상한가…사우디중앙은행 PoC 추진에 들썩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에이트원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에이트원 주가는 종가보다 10% 오른 9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트원의 시간외 거래량은 17만6910주이다.
이는 에이트원이 사우디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및 지역화폐 등을 위한 PoC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eb 3.0 전문기업 에이트원은 사우디페이먼트와 디지털화폐(CBDC) 발행 미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기술 미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우디페이먼트는 사우디중앙은행 자회사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결제 및 금융 표준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에이트원과 사우디페이먼트는 ▲사우디 지역화폐에 코인 활용 ▲사우디 페이먼트와 연동 PoC ▲CBDC와 토큰증권(STO) 동시 대응 플랫폼 ▲사우디아라비아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 등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한 바 있다.
아울러 에이트원은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 사업을 모델로 제시하며,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지역화폐인 ‘리야드 코인’ 구축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우디페이먼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지역 디지털 화폐에 에이트원의 PoC를 추진해 협력을 늘려갈 방침이다.

에이트원 의장인 브루스정은 “지난해부터 사우디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위해 수많은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준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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