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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서 아동 인권보호 캠페인 '따뜻한 포옹' 전개

2023-10-08 12:41:12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에서 한화생명 관계자들이 호치민 현지 아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생명 제공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에서 한화생명 관계자들이 호치민 현지 아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생명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7일 베트남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보호에 대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VACR),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됐다.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는 아동보호 상황극을 통한 인식 개선,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게임, 가족 참여 그림 그리기,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르로이(Le Loi) 중등학교, 반한(Van Hanh) 쇼핑몰 등에서 진행됐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15년 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이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베트남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 황준환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에서는 보 반 득 호치민 3군 인민위원회 대표, 응웬 티 탄 화 아동권리보호협회 회장 및 호치민 현지 학부모, 아동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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