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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도 입는다"…신세계百, 강남점에 MZ패션브랜드 팝업 매장 오픈

2023-10-09 06:00:00

신세계 강남점 노이스/디오스피스 팝업스토어 매장 /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강남점 노이스/디오스피스 팝업스토어 매장 /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신세계는 강남점 8층 영패션 전문관 ‘뉴 스트리트(New Street)’의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에 패션 브랜드 ‘노이스’와 ‘디오스피스’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이다.

‘노이스’와 ‘디오스피스’ 두 브랜드 모두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글로벌 아티스트 BTS의 뷔, 배우 최우식 등 글로벌 셀럽은 물론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세계에 따르면, ‘노이스’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워크웨어 브랜드로 국내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빔즈(일본), 컬티즘(독일) 등 해외 유명 편집 매장에도 입점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어링 재킷, 플리스 재킷, 더플코트, 니트 등 올 가을∙겨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오스피스’는 톱 댄서이자 안무가인 ‘단호’와 ‘류디’가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옷을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무대 위 댄서의 움직임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옷들로,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댄서들이 입고 나온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올 가을∙겨울 컬렉션은 물론 디오스피스의 심볼을 사용한 로고 캡, 벨루아 재킷, 후드 티셔츠 등을 실제로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노이스의 ‘데이라인’ 머플러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노이스는 전 상품을 20% 할인하고, 신세계 단독 상품인 발마칸 코트(3컬러)는 50%를 할인한다. 또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로치를 증정한다.

디오스피스의 경우, 올 가을∙겨울 컬렉션은 30%, 이외 모든 상품은 40% 할인 판매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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