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41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1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총 601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선정된 글제는 새벽, 어머님, 삼겹살, 서랍으로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