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아바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아바텍 주가는 종가보다 8.54%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바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4813주이다.
이는 아바텍이 지난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바텍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27억4200만 원으로 지난해 영업적자 6억600만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4억3700만 원으로 25.4% 늘었고 순이익 역시 지난해 3분기 1억3400만 원의 적자에서 올 3분기 36억5500만 원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9.98% 증가한 577억3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7억9200만 원 흑자로 지난해 3분기 누적 38억8900만 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지난해 27억6300만 원 적자에서 43억4000만 원 흑자로 전환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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