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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초품아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11월 공급…"대기업 60곳 입주"

2023-10-30 11:17:16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서산시 일원에 짓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산시에 첫 공급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성은 물론 교통, 생활, 자연, 교육 등 서산시의 모든 것이 집중된 최상위 입지에 들어선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다.
지역 내 최고층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이며 지난 2021년 6월 이후 서산시에 공급되는 유일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이며 올해 서산시의 신규 분양은 이 단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석림동의 중심인 석림사거리와 맞닿아 있어 서산시의 교통망인 서해로, 중앙로를 보다 쉽게 이용할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를 둘러싼 국도 29호선과 77호선을 통해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및 각종 산단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KCC, 한국석유공사 등 6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인근에 대산 그린컴플렉스(예정)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4조8,000억원, 고용유발효과 7,000억원, 부가가치액 1조4,000억원 발생이 예측돼 직간접적 파급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는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향후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인접한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성(예정)이 완료되면 서해안, 당진~영덕 고속도로와도 연계된다.

여기에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SK온 등이 입주한 서산오토밸리를 비롯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서산인더스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육, 생활, 문화, 자연 등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는 서산석림초와 서산석림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다. 석림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으며, 예천동 학원가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서산중앙도서관(예정)도 조성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및 서산중앙병원을 비롯해 서산시청, 서산시청2청사,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또 롯데시네마, CGV, 서산먹거리골 등 문화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이 가능하다. 석림천, 석림근린공원, 동문근린공원, 서산중앙호수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평면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가구 간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가구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의 구조를 도입하고 주거 동과 근린생활시설을 분리했다.

단지에는 약 1,070㎡ 규모의 중앙광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주차는 가구당 1.59대의 공간을 확보했다.

서산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설계됐으며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공급되는 서산시는 비규제 지역이므로 청약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 서산시 및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 납입 조건을 충족했다면 1순위로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1, 116㎡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서산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최고층 설계와 특화설계 등이 적용돼 있어 차별화된 상품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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