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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와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사업 '맞손'

2023-10-31 10:12:47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알칼라인 수전해기기 생산전문업체인 테크로스와 ‘알칼라인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은 다양한 수전해 방식 중 안정성이 높아 수소의 대량 생산에 적합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전해 기술 중 가장 성숙도가 높아 해외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시작됐으며, 현재 생산되는 그린수소의 70% 가량이 알칼라인 수전해 방식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발판으로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내어 그린수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소 생산부터 저장 및 운송, 유통, 활용까지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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