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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카페 ‘TWUC’ 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2023-11-13 09:59:59

이미지=티몬 제공
이미지=티몬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티몬이 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카페 ‘TWUC’ 개점 1주년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전시회 ‘어우러짐’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와 함께 티몬은 발달장애인 미술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며 이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소셜기부’도 실시한다.

카페 TWUC는 작년 11월 티몬이 이커머스 최초로 조성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개점1주년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어우러짐’을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티몬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선보이는 전시회 ‘어우러짐’은 오는 24일까지 오전 8시30분~오후5시30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티몬 카페 TWU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5명의 미술작가들(김성찬, 김지우, 이민서, 윤인성, 최석원)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오후 1시에는 작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만남을 갖는 도슨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힘을 보태줄 기금 모금 캠페인 ‘소셜기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2,000원 소액부터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모금 시 통상적으로 제하는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제하지 않고 100% 전액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인건비와 작품활동 재료비, 미술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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