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조선내화, 주가 급등…3분기 실적 호조에 들썩

2023-11-15 04:32:31

조선내화, 주가 급등…3분기 실적 호조에 들썩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조선내화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조선내화 주가는 종가보다 9.83%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선내화의 시간외 거래량은 8만6549주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선내화는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액 1232억772만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0억9643만 원, 당기순이익은 50억6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조선내화의 사업은 내화물 제조업 등으로 구분된다. 내화물 제조업으로 조선내화는 내화물 생산 및 기술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내의 중화학공업 발달과 함께 성장한 국내 제일의 종합내화물 제조 업체이다.

내화물은 고온에서 용해가 안되고 고열에 견디는 무기재료로서 고온의 열처리를 필요로 하는 공업 특히 제철, 제강 등 중화학공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기간재료이다.
내화물산업은 중화학공업에 대한 매출비중이 절대적이며 특히 제철, 제강에 대한 비중이 70%이상으로서 국내외 철강경기에 영향을 받으나, 그 경기변동의 속도나 폭은 일반 소비재에 비해 크지 않으며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경기변동은 거의 없다.

내화물은 장치산업으로서 상당한 기술력과 자본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수요처에서는 안정조업을 위해 엄격한 품질과 기술력의 검증을 요구하므로 후발업체의 신규진입이 일반 소비재 산업에 비해 쉽지 않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