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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 주가 급락…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93%↓

2023-11-15 07:22:47

디알텍, 주가 급락…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93%↓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디알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디알텍 주가는 종가보다 6.71% 내린 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알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20만574주이다.
이는 디알텍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알텍의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2.7% 줄어든 1억6078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디알텍의 매출액은 3.4% 감소한 231억2356만 원, 순이익은 91.5% 줄어든 3억7361만 원을 기록했다.

디알텍(DRTECH Corporation)은 전세계 고객의 X-ray 조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Solution을 바탕으로, 디텍터 사업과 병행하여 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 매출비중은 약 80%로 글로벌 마켓 중심 경영을 하고 있다.

디알텍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맘모그래피 업그레이드 솔루션 '로즈엠(RoseM)'을 출시하여 시장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더불어 차별화된 맘모그래피 시스템(FFDM)용 디텍터로 맘모그래피 제품을 풀 라인업했다. 간접방식 디텍터는 2013년에 출시하여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동물용 시장점유율은 30% 이상으로 1위를 유지 중이며, 신제품 Equine용을 선진시장 중심으로 판매 확대 중이다. 기존 정지영상 제품과 더불어 치과용/수술용 동영상 디텍터 판매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영상을 최적화해 저선량으로도 경쟁사 제품보다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노이즈를 최소화한 영상처리 기술인 'DEPAI'로 글로벌 Top 시스템 업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스템 사업의 경우, 포터블부터 모바일 시스템, 일반 촬영용 엑스레이 시스템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여 '19년말 부터 국내에 매월 판매 중이며, 해외로까지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 중이다.

핵심부품사업(맘모그래피 디텍터)을 통해 고부가가치 맘모그래피 시스템 '아이디아(AIDIA)'를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선진사 대비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도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실시간 투시 조영장비)인 C-arm 브랜드 '엑스트론(EXTRON)'은 국내 KFDA 인증을 받아 '23년 8월에 출시하였으며, 9월에는 미국 FDA 인증을 받음으로써 해외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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