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강자로 자리잡은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에도 엔비디아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181억2000만 달러(약 23조3929억 원)의 매출과 주당 4.02달러(약 5190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6%, 593%가 뛴 수치다.

월가 예상치 매출 161억8000만 달러(약 20조8884 억원), 주당 순이익 3.37달러(약 4350원)도 크게 웃돌았다.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20개 분기 중 19개 분기에서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