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는 종가보다 9.32% 오른 12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21먼7167주이다.
이는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서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타법인출자증권 취득을 위해 35억7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신주 300만주를 발행한다. 신주의 주당 발행가격은 119원이다.
신주를 배정받는 제3자배정 대상자는 △DING SHAODONG △DING SHAOBIN △CHEN MIAOMIAO △CHEN CHUNLING이며 각각 75만주씩 배정받게 된다.
제3자배정대상자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내달 4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5일이다. 발행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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