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7일 부산역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동남권지역 스타트업, 지자체, 벤처생태계 유관기관과 수도권 투자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Launch 2023 Clos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V:Launch'의 여정과 성과 및 향후 플랫폼 운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공동창업자 이승규 부사장의 ‘핑크퐁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V:Launch'를 통한 투자유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전기차용 외장 스마트페이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모플랫’과 AI 기술기반 동시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앤디소프트’의 투자유치를 위한 IR이 실시됐다.
올해 'V:Launch'는 이날 행사까지 총 5회의 세션을 개최해 16개 동남권 소재 혁신기업이 IR을 실시했고, 그 중 5개 기업이 217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