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가온칩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가온칩스 주가는 종가보다 3.52%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가온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6만7679주이다.
이는 가온칩스가 두 건의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가온칩스는 245억2836만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56.6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20일부터 2025년 10월15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했다.
같은 날 가온칩스는 55억8412만원 규모의 주문형 반도체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매출액 대비 12.89%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 비밀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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