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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올해 청약자 수 1위 아파트 브랜드 선정

2023-12-22 16:20: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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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GS건설이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지난 19일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1만 명 이상의 1순위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 브랜드가 총 1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GS건설의 '자이'가 총 19만 4,896명의 청약자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건물 붕괴 사고로 논란을 겪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17만 2,98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15만 4,180명), 롯데건설의 '롯데캐슬'(9만 3,527명), 대우건설의 '푸르지오'(6만 9,05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청약자 수 1위였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올해 공급 물량 감소로 1순위 청약자 5만 1,331명을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일반 분양 규모가 가장 큰 곳 역시 자이로, 총 1만 3,125가구를 공급했다.

푸르지오도 1만 217가구로 1만 가구를 넘겼으며 이어 힐스테이트(9,315가구),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7,278가구), 아이파크(7,170가구) 순이었다.

이 밖에도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은 SK에코플랜트의 'SK뷰'였다.

SK뷰는 올해 1개 단지, 일반분양 108가구만 공급했는데 1순위 청약자 1만 455명을 모아 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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