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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 급등…‘미르M’ 中 외자판호 발급

2023-12-26 05:56:32

위메이드, 주가 급등…‘미르M’ 中 외자판호 발급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간외 매매에서 위메이드 주가는 종가보다 2.12%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의 시간외 거래량은 7만111주이다.
위메이드는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로부터 '미르M' 게임에 대한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모광쌍용(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퍼블리셔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40개의 외자판호 게임 중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명 모광쌍용 이름으로 외자판호를 발급 받았다"며, "세부 사항은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중국 당국으로부터 외자판호를 발급 받은 국산 게임은 미르M 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2’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이다.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외자 판호를 발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NPPA는 지난 3월 ▲넥슨 ‘블루 아카이브’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에 판호를 발급했다.

5개월만인 지난 8월에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이 판호를 획득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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