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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비벼먹고 뿌려먹는 '마라장' 2종 출시

2024-01-04 10:12:48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오뚜기가 볶음밥, 국물요리는 물론,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비벼먹거나 뿌려먹을 수 있는 '마라장'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마라 열풍이 식품업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마라 맛을 살린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는 추세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마라를 넣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비벼먹고 뿌려먹을 수 있는 마라장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마라장은 '산초&고추', '양파&산초' 2종으로 구성되며, 마라탕, 튀김 등은 물론 크림파스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산초&고추'는 마라의 얼얼한 맛이 특징이며, '양파&산초'는 양파의 달콤한 맛이 들어있어 마라 초보도 즐길 수 있다.
마라장은 자사몰 오뚜기몰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정 메뉴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사골곰탕에 뿌려 마라탕을 만들 수 있으며, 라면, 순두부찌개 등 국물요리에 한 큰술 넣어도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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