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제이엠아이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제이엠아이 주가는 종가보다 4.81% 오른 11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엠아이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5350주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4일(현지시간) 곧 출시될 윈도우 PC의 키보드에 AI(인공지능) 챗봇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키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키보드의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코파일럿 키가 추가된 윈도우 11 탑재 컴퓨터를 선보인다.
코파일럿 키가 추가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컴퓨터는 9일부터 개최될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코파일럿 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오픈 AI의 인공지능모델을 활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11월 30일부터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이 설치된 컴퓨터에 코파일럿 기능을 체험판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파일럿 키는 윈도우 PC에서 최신 윈도우로 업데이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제이엠아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웨어 공식 생산(복제) AR 공급계약(AR.Authorized Replicator)을 체결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운영체제인 OS 프로그램을 미디어화 하여(CD, 매뉴얼 등) 국내외 PC제조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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