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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식 LG U+ 사장, 새해 첫 ‘현장 경영’ 네트워크 국사 방문

2024-01-11 09:43:44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운데)가 마곡국사 내 유선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운데)가 마곡국사 내 유선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올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를 NW(네트워크)부문’으로 정하며 신년사에서 최우선 가치로 밝힌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에 직접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지난 10일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으며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되어달라 강조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객경험 관점에서의 개선사항도 청취했으며 이날 자리에서는 “셋톱박스 이상 시 A/S 기사 방문 없이도 고객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기기에 QR코드를 붙여 동영상을 제공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LG유플러스측에 따르면 황현식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상반기에만 60건의 개선점을 직접 경영활동에 반영했다.

황현식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회사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결국 네트워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의 근간이 된다. 특히 품질, 안전, 보안 세 가지 기본기를 기반으로 가장 뛰어난 네트워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황 사장은 올해 고객점접 채널을 중심으로 약 40회에 달하는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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