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바텍, 주가 강세…4분기 실적 기대감↑

2024-01-17 06:35:44

바텍, 주가 강세…4분기 실적 기대감↑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바텍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바텍 주가는 종가보다 1.61%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텍의 시간외 거래량은 3093주이다.
바텍은 치과용 디지털 X-ray와 컴퓨터단층촬영(CT)를 개발해 생산·판매한다.

바텍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991억원) 대비 11.6% 감소한 87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06억원으로 전년(2917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국내 비율이 10.1%로 해외매출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아시아 32.2%, 북미 25.8%, 유럽 27.7%로 고르게 분산돼 있다.

교보증권은 바텍이 지난해 4분기 10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미국 매출이 전분기 대비 44% 증가한 325억원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헨리셰인(Henry Schein)은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반영될 선주문량이 많다고 밝혔으며, 이 중에는 바텍의 3D CT 제품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헨리셰인은 미국 1위 치과 기자재 유통사로, 지난해 8월 바텍과 협력 계약을 맺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