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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미국 앨라배마서 ‘AR피디아’ 콘퍼런스 진행

2024-01-17 09:59:43

행사에 참석한 제럴드 다이얼(Gerald Dial) 전 앨라배마주 상원의원이 참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제럴드 다이얼(Gerald Dial) 전 앨라배마주 상원의원이 참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미국 앨라배마에서 자사 증강현실(AR) 독서 설루션 ‘AR피디아’를 선보이는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교육 콘텐츠 공급·교사양성 사업기관 글로벌 교육원(Global Education Institute, GEI) USA 및 Asia,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Charter school) 리드 아카데미(Lead Academy)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앨라배마 남부 교육감, 글로벌 교육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기자 등 4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콘퍼런스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을 맺은 글로벌 교육원 USA를 통해 리드 아카데미에 거치대 ‘스파티(Spotty)’와 115권의 도서가 포함된 AR피디아 세트를 전달했으며, 리드 아카데미는 앨라배마주 소속 학교 최초로 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 행사에서는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 발표가 이뤄졌고,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 다양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인터랙션이 포함된 대화형 학습 경험이 교육효과를 높이는 데 혁신적 접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미국 및 아시아지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교육원 USA, Asia와 MOU도 함께 체결했으며 지난 CES 2024 현장에서 양사 협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AR피디아를 앨라배마주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 공급하는 데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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