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간외 매매에서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가는 종가보다 6.68% 오른 2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시간외 거래량은 14만8611주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19일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업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라는 주제로 열렸다. 회사의 미래 비전과 전략적 로드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AI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확대 및 본격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클라우드사업본부와 전략마케팅본부를 새롭게 신설했다. 모든 솔루션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임직원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하며, 자사의 솔루션 개발 및 지원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업무 이해와 협업을 촉진시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고학봉 부사장(COO)은 “전사 운영 전략으로 신규 사업/서비스 창출, 해외 사업 전략 수립 및 진출, 사업 확장, 회사 비전 수립 및 창의적 사내 문화정착 등 성장을 위한 여러 고민을 하고 있고 미래위원회 구성, 소통채널의 확대와 과감한 발탁 및 인센티브제도 마련, 활발한 TFT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GPT 스토어에 챗봇 서비스인 AI스퀘어를 등록, 온디바이스 AI로 W-톡 앱 출시, GPT스토어 출범에 맞춰 기술지원 서비스에 나서는 등 선제 대응으로 AI 시장에 적극 참여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어세룡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우리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도전에 힘차게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의 지금 기술력에 AI, 클라우드를 접목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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